인종, 국적,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전한 사상을 가진 만 20세부터 40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의 순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범세계적 지도력 개발단체이다. 따라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 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세계 평화와 인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곳이다.
신앙은 인간생활에 의의와 목적을 부여하며,
인류는 국경을 초월하여 형제가 될 수 있으며,
경제적 정의는 자유기업을 통해서 자유인에 의하여 최선으로 달성되며,
정치는 법률에 기반을 두며 인간의 자의로 행해질 수 없으며, 이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보배가 인간의 개성 속에 있으며,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
We believe
That faith in God gives meaning and purpose to human life
That the brotherhood of man transcends the sovereignty of nations
That economic justice can best be won by free men through free enterprise
That government shoule be of laws rather than of men
That earth's great treasure lies in human personality
And that service to humanity is the best work of life.
우리는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자각하고 JC본연의 이념을 같이하는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적, 자립적 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 평화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한다.
우리는 다음 사항을 행동으로 실천한다.
하나, 부지런히 일하 고 물자를 아껴서 일상생활을 알차게 한다.
둘, 시간을 지키고 질서를 지켜서 문화 시민의 긍지를 높인다.
셋, 남의 말을 좋 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
넷, 하나뿐인 지구를 깨끗이 가꾸어 보다 나은 환경을 보전한다.
JCI는 1915년 미국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시에서 페기라는 소녀가 길가에서 놀다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어린이들에 게 공원을 만들어 교통사고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의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헨리기제비어의 숭고한 창시 이념에 의해 결성되었다. 1944년 12월 이후 JC운동은 각국으로 전파되어 오늘날 전 세계 90여 개 회원국 약 1만여 지역에서 조직되어, 40여만 명의 JC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케이블즈시에 국제 청년회의소(JCI) 본부를 두고 있다.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회원 보유국이다.
1951년 처절한 6.25동란으로 조국이 시련을 겪고 있던 시절에 당시 평택에 주둔 중인 미 제5공군 정훈 장교 "매닝 스포츠우드" 중위로부터 JC에 대해 소개를 받은 12명의 젊은이들이 전화로 피폐된 조국을 재건하고 회원 상호 간의 자치 사업 수행 능력을 유도하며 나아가 선량한 시민을 양성하여 민족의 민주주의적 장래 발전을 보장하는데 발기의 목적을 두고 동년 12월 23일 경기도 평택에서 당시 영어 교사였던 서정빈씨를 정점으로 최초의 발기 모임을 가져 1952년 2월 강건원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평택 청년 애향사업회"를 결성한 것이 JC의 태동이다.